도서 > 그릇을 비워라

 책소개 

 

이 책은 천리 성당 주임신부인 서동찬 신부의 시집으로 몸은 쉬면서도 마음은 쉬지 못하는 경우의 많은 사람들이 마음 쉬는 방법을 찾고, 배우고, 마음에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차 례 

시집 앞에서

1. 마음 내려놓고 / 7

그릇을 비워라

밭갈이 / 호 미 / 흙의 소리 / 봄 비

꽃 / 꽃 님 / 꽃 잎 / 도 인 / 동 행

침 / 침 방 / 침놀이 / 침의 눈길

망 개 / 약 술 / 암탉의 눈치 / 계 란

버려진 그릇 / 쉬라 하는데 / 할 일이 없다네

2. 고개를 들어서 / 29 

종의 침묵

사리틔 종탑 / 종탑소리 / 종탑의 추억

터파기 / 흙더미

곡예사의 애환 / 외나무다리 / 신의 언어

코로나 / 오미크론

코로나 장례1 / 코로나 장례2 /코로나 장례3

이별주 / 장례식 / 승 천 / 운명의 장난

자야의 손길 / 자야의 시 / 자야의 혼

3. 가을나비 / 51

가을나비

가을의 소리 / 단풍놀이 / 물오리

다람쥐 / 이 끼 / 계곡 쉼터 / 물방울

죽 도 / 죽도암 / 죽도 전망대

백록담 / 바 다 / 여름해변 / 모래알

아가 손 / 엄마 품 / 술 잔       

아지랑이 / 등 대 

4. 불기둥 편 / 73 

불기둥 

두레박 / 까치밥 / 꿩의 지혜 / 굼벵이

구룡폭포 / 비룡폭포 / 용트림

육담폭포 / 해돋이 / 해넘이

함박눈 / 말을 마오 / 죽음을 보고

화해의식 / 묵언의 기도 / 신음소리

그리워서 / 적막감 / 적막강산

시집을 정리하고

 지은이 소개 

서동찬 신부

서동찬 신부는 1960년 용인 양지 무량골에서 태어나 1975년 소신학교에 입학하였고 1987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비산동본당 보좌, 광주본당 주임, 상대원본당 주임, 수원교구 교육원장, 모전동본당 주임, 수원가톨릭대학교 영성전담교수, 초지동본당 주임, 벌말본당 주임을 거쳐, 2022년 현재 천리성당 주임신부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소공동체 운영, 성시간, 교리교사의 직무, 참회예절, 십자가의 길, 신앙의 길, 성사예절, 교회의 봉사직무 등이 있고, 시집으로 청산 아리랑, 세월호는 달린다, 나비는 숲에서 운다 등이 있다.